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역전재판 시리즈 (문단 편집) === [[북미]]/[[유럽]] === 미국에서는 [[역전재판]]의 [[닌텐도 DS]] 이식판([[소생하는 역전]])이 최초로 발매되었으며 게임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히트했다. 특히 [[마릴린 맨슨]]이 극찬한 게임으로서 유명하다.[* "That Japanese Lawyer game… is fucking amazing"] 그러나 이 게임이 미국에서 호평을 받은 것은 <소생하는 역전>의 [[과학]]수사의 역할이 컸다. 북미 유저들은 [[CSI]] 등의 영향으로 이쪽에 더 흥미를 가진 경향이 있었고, 그 결과로 영매 같은 비현실적 요소가 강한 『[[역전재판 2]]』와 『[[역전재판 3]]』는 북미 게이머들 사이에선 '1 이후 오히려 퇴보해 가고 있다'라고 평가하는 견해도 있다. 사실 [[소생하는 역전]]이 나온 시점이 3편 이후니 그럴 수밖에 없다. 다만 애초 북미 유저들을 겨냥해 [[마술]] 같은 요소를 넣은 『[[역전재판 4]]』는 발매 후 며칠 되지도 않아서 게임 사이트 등에서 극상위에 랭크되며 DS의 서드파티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. 하지만 북미쪽 팬포럼의 반응을 보면 한국이나 일본과 마찬가지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[[역전재판 3]], [[역전검사 2]], [[대역전재판 2]]고 [[역전재판 4]]는 거의 하위권을 차지하고 있다. 또한 유튜브의 리뷰 동영상 수를 봐도 4보다 기존 1, 2, 3 트릴로지의 비율이 크게 높다. 이것으로 볼 때 [[역전재판 4]]의 평가가 좋지 않은 것은 북미 또한 마찬가지라고 봐야 할 것이다. 미국 외에도 각종 유럽 국가에서 여러 언어로 [[현지화]]되어서 발매되었다. 4편까지만. [[역전검사]]부터는 북미판 외에는 해외 발매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추세이며, 특히 [[역전검사 2]]는 북미에도 발매되지 않았다. 전작인 역전검사의 매출이 생각보다 좋지 않았고, 현지화를 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어서라고. 북미판에서는 일본 대신에 [[캘리포니아]]의 [[로스앤젤레스]]라는 설정으로 [[현지화]]되어 나오는데, 역시나 전혀 LA 같지가 않아서 흠이다. 그에 따라 마요이가 좋아하는 음식인 [[미소(된장)|미소]]라멘은 [[햄버거]]로 바뀌었고 나유타도 소바는커녕 할라피뇨 버거 먹으러 다닌다. 그래도 [[역전의 골목길]]에서는 아무리 봐도 라멘 면발인 걸 햄버거라 우길 순 없어서 국수라고 번역해 놓긴 했다. [[역전의 백귀야행]]에 나오는 큐비 마을은 [[일본계 미국인|일본계 이민자들]]이 거주하는 곳으로 바뀌었다. 하지만 암만 해도 부자연스러운 건 어쩔 수 없다. 이 때문에 팬들은 [[자포네스크|재퍼니포니아]]라는 세계관으로 부르며 개그 요소로 신나게 사용한다. 특히 [[https://i.kym-cdn.com/photos/images/newsfeed/001/166/983/3ca.png|이 팬아트]] 이후론 아무리 봐도 일본적인 요소를 미국이라고 우길 때마다 "Eat your hamburgers, [[오도로키 호우스케|Apollo]]" 하는게 거의 [[밈]]이 되었다. 그래도 캐릭터의 경우는 4편 이후로 외모가 서구적으로 그려지다보니 오히려 서양 이름이 붙은 게 자연스러운 케이스도 생겼다. 가령 현실적으로 절대 일본인의 외모는 아닌(...) 가류 형제([[가류 키리히토]], [[가류 쿄야]])라든지. 또 [[카미노기 소류]]는 피부가 짙어서 '디에고 아르만도'라는 라틴계 이름이 잘 어울린다. 이밖에 하루미를 밝히는 [[홋타 원장]]의 대사라든지, [[혼도보 카오루|혼도보]]의 [[오카마]] 캐릭터 등 원판의 다소 문제적이거나 서구권 플레이어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들도 순화되거나 다른 대사들로 바뀌었다. 일판처럼 고유명사들은 하나같이 다 말장난이다. [[https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turnabout&no=23237|거의]] [[https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turnabout&no=23254|초월번역]] [[https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turnabout&no=23320|수준]]. 게임이니까 가능한 정도의 괴상한 작명을 자랑했던 원판에 비해 영어판은 그래도 어딘가에는 존재할 법한 이름들이다. 물론 서구권이 작명에 더 자유롭기는 하지만... 영판의 번역 자체는 잘 되어 있으나, 영어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어도 원어민수준으로 능통한 수준이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사전을 펴고 게임을 하게 된다. 다른 장르와는 달리 텍스트를 전부 다 알아들어야 하는 장르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. 일반적인 공부과정에서는 잘 안 살펴보게 되는 속어나 관용어구도 꽤 많이 나오는 편이다. 거기에다 법정, 의학 관련 단어, 평소 접하기 힘든 구어체 단어들이 미국식 영국식 불문하고 심심할 때마다 나온다. to restrain~ 과 같은 표현 대신 put the kibosh on~과 같은 표현을 섞어쓴다든지... 가끔씩은 일반적인 어학사전에는 나오지도 않는 은어라서 urban dictionary를 뒤져야 할 때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